최근 허전한 손목에 시계를 차보니 괜찮은 것 같아 시계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고가형 시계는 손목에 차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무난하고 부담 없이 찰 수 있는 10만 원대의 필드워치를 찾아보았고 MWC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날짜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MWC G10 데이저스트 - 실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장난감 시계 같으면 어쩌지 했지만 생각보다 고급스러웠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품질보증서 주의사항 등 간단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작고 무게 또한 가벼워서 학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야광 지속력 또한 준수합니다. 은은한 야광이라 시계를 한번 더 보게 되며 특이사항이 시계의 초침과 시계 밑판의 텍스트가 정확하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신경 쓰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용두는 유격 없이 조작이 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한번 당기면 날짜변경, 두 번 당기면 시간변경)
모 브랜드의 필드워치는 시계의 초침소리가 조용한 곳에서 들린다고 하였지만 MWC G10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필드워치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리고 브랜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시는 분은 MWC의 필드워치 추천합니다.
손목이 두꺼운 남성이 끼면 살짝 작아 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가볍기 때문에 편안하긴 정말 편안합니다.
10만 원대의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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